김현 “靑과 인수위, 이동흡 사태 서로 떠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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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靑과 인수위, 이동흡 사태 서로 떠넘겨”
  • 이화경 기자
  • 승인 2013.02.0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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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당선인 침묵 옳지 않아”...“이동흡 로비설까지 들려, 국민 그만 괴롭히길”
민주당 김현 대변인은 4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하지 못한 채 자진사퇴를 거부하고 있는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문제와 관련해 “청와대와 인수위가 서로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며 양측에 조속한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김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이 후보자 문제가 점입가경이다, 청와대와 인수위는 책임을 떠넘기기 바쁘고 이 후보자는 여전히 물러나려 하지 않고 있다”며 “이 후보자가 헌재소장에 대한 미련을 아직 못 버렸는지 언론보도를 통해 로비를 하고 있다는 소리도 들린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국민은 이 후보자 문제가 일단락되기를 학수고대하는데 청와대와 인수위가 서로 핑퐁을 하며 책임을 미루고 있으니 참으로 한탄스럽다”면서 “지난 5년의 국정파탄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는 이명박 정권에 이어 앞으로 5년도 이런 무책임을 계속할 것인지 청와대와 인수위는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대변인은 특히 “앞으로 5년간 대한민국을 이끌고 국민들을 책임져야 할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무책임과 무대책으로 침묵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자를 향해선 “국민 괴롭히는 것도 정도가 있다”며 거듭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 민주당 김현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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