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기성용 2달 전부터 교제

축구선수 기성용이 한혜진과 열애설을 인정했다.

기성용은 2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오늘 이제 경기도 끝났고 여러분들께 좋은 소식? 일지 아닐지...모르겠지만 좋은 감정 가지고 잘 만나고 있다는 거 알려드립니다”라고 전했다.

기성용은 “교제 기간이 얼마 되지 않아 조심스러웠지만 저희가 잘못한 것도 아니고 서로 큰 힘이 되기에 사실 당당하게 만나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밝힐 날을 고민했는데 고맙네요! 긴말은 필요 없을 거 같고 행복하게 잘 만날께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 사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방송 캡쳐

앞서 기성용은 지난 22일 축구 국가대표팀 훈련에서 ‘HJ SY 24’라는 이니셜이 새겨진 축구화를 신어 ‘HJ’가 한혜진의 이니셜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불러오며 큰 관심을 끌었다.

프리미어리그 스완지 시티 AFC에서 뛰고 있는 기성용은 지난해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힐링캠프’의 공동 MC를 보고 있는 한혜진이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밝힌바 있다.

한편 한혜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도 "한혜진 씨가 기성용 씨와 2달 전부터 만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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