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7일 토요일, 인천광역시 남구청 스포츠 문화 체육센터에서 국내 입식 신예 파이터 육성 프로젝트 "M.K.F EXTREME CHALLENGE & THE KHAN TRYOUT"이 열린다.

"M.K.F EXTREME CHALLENGE & THE KHAN TRYOUT"은 국내 메이저 입식 격투대회 더칸의 주최사 칸스포테인먼트의 협력, 인천의 M.K.F가 주최하는 중소 입식 격투대회다.

이번 대회에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 ´입식 혁명가´ 임치빈의 트레이너였던 임세일 관장의 성남 칸짐과 이성현과 이찬형을 배출한 인천 무비 짐을 주축으로 전국의 8개의 입식 격투팀이 참가한다.

더칸과 M.K.F가 야심차게 준비한 "-58KG CHALLENGE TOURNAMENT"에 성남 칸짐 소속의 신예 파이터 이승준과 인천 무비 짐의 정기한과 팀 루츠의 정도한과 스카이 짐 소속의 진희범이 참전한다.

두 번째 관문으로 "-60KG THE KHAN TRYOUT"에 일본 입식 격투대회 레벨스 간판스타를 무너뜨린 이찬형이 팀 치빈의 김철훈과 설동범과 이승준이 자존심을 걸고 한판 대결을 펼친다.

이어 "-65KG THE KHAN TRYOUT"에 ´난타 대마왕´ 유현우가 오랜만에 국내 무대로 복귀, 티 클럽 소속의 이한별과 B 블록에선 정지수와 스카이 짐의 박태양이 트라이아웃 참가 티켓을 걸고 싸우며 이번 토너먼트 모든 대진은 당일 추첨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70KG THE KHAN TRYOUT"에 백민철, 이지훈이 참가하며, 이번 대회의 우승자는 오는 6월에 열릴 더칸 대회와 글로리, 중국의 무림풍에 참가할 기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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