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아이부터 고령의 어르신까지 소통하는 향우회로 만들 터.

▲ 고흥출신 국악인 송규철 과 원은영 공연

전남 재경 고흥군 향우회는 12일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피에스타귀족웨딩홀에서 김대진 향우의 사회로 김승남 고흥, 보성 국회의원을 비롯 고흥군수, 고흥군의회의장 등 500여 향우들이 참석하여 29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 취임식을 가졌다.
▲ 부녀회 합창단 공연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홍보영상물상영, 전통무용 및 국악공연. 회기 입장과 국민의례 순으로 안건상정 회칙개정안, 임원선출 순 등으로 진행 되었다.
▲ 정의종 회장 이임사


재경고흥군향우회장(정의종)은 이임 사를 통하여 “우리 회원들은 수도권에 거주하면서 경제, 사회, 문화 각 방면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계신 향우들의 노고와 격려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임기 동안 부족했던 점도 많았지만 회원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60년 전통의 재경 향우회가 발전할 수 있었으며 29대 장홍기 회장님께서 더 더욱 향우회발전”에 기여 하실 분이라며 이임 사를 마쳤다.
▲ 신임 장홍기 회장 취임사


제29대 신임 장홍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하여 “재경향우27만을 대표하는 회장에 취임 하면서 막중한 책임감과 선배향우 지도자들이 쌓아오신 향우회의 장족의 발전에 대한 권위와 위상에 누가되지 않아야 한다는 중 악감”을 떨칠 수가 없다고 말하며 “향우회 참여도가 낮아지고 회원간의 원활한 교류가 미비하여 향우회의 본질이 쇠퇴되어 가는 현실 속에서 어린 아이부터 고령의 회원들간 소통 할 수 있는 향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할”것이라고 말하며 “고흥군 향우회는 타 향우회와 비교될 만큼 16개 읍, 면의 향우단체가 연합하여 최고의 참여도를 자랑하는 향우회란 평이 대외적으로 공감된바 16개 읍, 면 향우회의 조직을 존중하고 향우회의 중심에서 합리적이고 원만한 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취임사를 마쳤다.

신임 29대 장호기 회장은 전남 고흥군 동강면 병동마을 출신으로 자수성가 한 사업가이며 부인 한명자씨와 사이에 1녀를 두고 있다.
▲ 가수 축하공연


이어서 2부 행사에는 고흥 출신 가수 김순영 악단의 연주에 초대가수 공연 등 향우들의 노래자랑으로 진행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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