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철하 박사, ‘최창근장로 아신대 아니다?’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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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철하 박사, ‘최창근장로 아신대 아니다?’ 주장
  • 유현우 기자
  • 승인 1970.01.01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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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규명 반드시 필요, 배경에 대해 관심 고조
“자초지종과 함께 회개의 고백 해야”
‘모든 것 다 드린 한국의 바나바’(CMBC, Spring 2013 Vol.4)로 기억되는 故 최창근 장로에 대한 비난이 일어 교계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진실을 규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故 최창근 장로가 소천한 지 80일도 채 안된 지난달 27일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총장 김영욱, 이하 ACTS)의 설립자를 자처한 한철하 박사(ACTS 명예총장)은 “최창근은 학교법인 및 재단법인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의 설립자가 아닙니다. 학교법인은 최창근의 63,000평을 기증받은 것이 아니라, 이는 학교법인이 돈을 주고 매수한 것입니다. 즉 현재 학교 부지 중 최창근이 기증한 것은 15,000평에 불과하고(그런데 최창근이 기증한 땅은 가치가 별로 없는 것이었음), 도리어 최창근은 가치가 있는 땅 부분 63,000평은 학교에 상당한 가격을 주고 매도했던 것입니다. 따라서 최창근이 학교법인, 재단법인의 설립자는 아닌 것입니다.”

그러나 이같은 한철하 박사의 주장에 고인을 아는 모든 사람들이 ‘어떻게 그러한 주장을 할 수 있는가?’라며 울분과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왜냐하면 최창근 장로가 당신의 장남 최인석 집사와 함께 평생 모은 전 재산을 아낌없이 학교법인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의 전체 학교부지로 기증한 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인데, 다른 이도 아닌 그 학교의 설립자를 자처하는 한 박사가 이런 핵폭탄급 주장을 하면서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에 대한 진실규명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번 일이 어떻게 일어나게 되었는지 그 배경에도 관심이 고조 되고 있다.

고인을 아는 한 지인은 이러한 내용을 접하고 학교법인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의 부지에 대한 폐쇄등기부등본을 열람 및 복사하여 한철하박사의 주장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했다.

이 지인은 “이번 일에 대해 한철하 박사가 진실을, 아니 수치스러운 거짓 주장을 하고 나선 이유에 대하여 자초지종과 함께 회개의 고백을 하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폐쇄등기부등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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