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금요일,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남구 백운동에 ´극진가라데´ 신극진회 한국연맹의 호남본부 도장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신극진회 한국연맹의 호남본부 도장 개관식에 김일남 신극진회 한국연맹 대표와 김용훈 신극진회 호남본부 본부장, 전국의 신극진회 관계자 및 선수단이 방문해 그들의 힘찬 행진을 함께했다.

지난 12월, 부산에서 열린 신극진회 총회에서 김용훈 신극진회 호남본부 본부장과 신극진회 호남본부의 노귀영 부대표, 송성근 이사, 손대영 이사 등 투표를 통해 총 5인을 선출. 극진가라데 ´불모지´ 호남지역에 단비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들이 소속된 신극진회 한국연맹은 2003년, 김일남 신극진회 한국연맹 대표가 일본으로 넘어가 신극진회 초단을 취득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의 조직을 구축 중에 있다.


이 밖에도 신극진회 한국연맹은 연 2회의 국내 중-소규모 신극진회 대회 개최를 구상 중이며, 3년 후, 아시아 선수권 대회 개최를 통해 한국조직의 국제화를 진행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김일남 신극진회 한국연맹 대표는 "총재님의 고향인 호남에 신극진회 도장이 생겨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그 혼을 이어받아 신극진회 속의 호남본부가 정상에 우뚝 설날을 기대해본다"며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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