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전남 강진군 강진읍 탑동마을 영랑 김윤식선생 생가 앞에 자리한 시문학파기념관(관장 김선기) 광장에서 일반주민과 육군 제 8539부대 장병들이 함께한 가운데 2013 생생문화재 ‘국군장병과 함께 하는 詩 콘서트’가 개최되었다.

문화재청이 지원하는 ‘2013 생생문화재’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 날 행사는 제 65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전남 서부권역에서 군 복무중인 장병들에게 1930년대 시문학파로 활동했던 영랑 시인 등 강진군이 보유한 문화유산을 알려주고자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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