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대영화지 소원성취산, 하늘과 태양 그리고 산악숭배 사상 고히 서려
삼족오 민족정기가 깃든 오서산 정암사( 백제 성왕 담욱율사가 창건)에 가을이 찿아와 오색단풍과 정상에 억새가 피어 오르고 있다.
한민족 고유 전통신앙인, "하늘과 태양 그리고 산악숭배 사상"이 깃들어 있고, 한말 명지관 정만인은 대원군에게 만대영화지로 추천한 민족영산으로 금북정맥 최고봉 791 미터 오서산 이다.
여지도서와 신증동국여지승람의 결성현 "사찰조,산천조"에 소개된바 있다.
청명한 시야가 좋은 날은 정암사에서도 탑 넘어 천수만 바다가 보인다.
정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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