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25일 제174회 제2차 정례회 개회
- 19일간 조례안 및 결의안 등 안건 심의, 구정질문과 구청장 답변, 2013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2014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 예정


광진구의회(의장 최금손)가 2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9일간의 「제174회 광진구의회 제2차 정례회」 에 들어갔다.

광진구의회는 25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정례회를 연다. 이번 정례회는 지난 1년을 총 정리하는 중요한 회기로서 「서울특별시 광진구 인권 기본 조례안」 등 조례안 심의, 「2014년도 중기지방재정계획 보고」, 「2014년도 서울특별시 광진구 기금운용계획안」, 「2014년도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2013년도 제2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등 예산안 심사와 함께 구정질문이 예정되어 있다.

25일, 개회식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한 후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였으며, 26일과 27일에는 의원들의 구정질문과 구청장답변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 11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서울특별시 광진구 인권기본조례안」 등 조례안과 기타 안건의 심사 및 국별 예산안 예비심사를 하고 12월 5일부터 12일까지 열리게 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예산안에 대해 총괄적이고 심도있는 논의를 벌일 계획이다.

광진구의회는 12월 11일과 12일 이틀동안 계수조정 과정을 거쳐 13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내년도 예산안과 상임위원회에서 심의한 각종 조례안을 처리하고 2013년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정례회 첫날 최금손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제2차 정례회는 2014년도 예산안을 비롯한 중요한 안건들을 처리할 예정이다」며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있어서는 우리구의 어려운 재정여건에서 예산안이 제출되어 온 점을 감안하여 심도 있고 세밀한 검토로 알차고 내실있는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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