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경찰서(서장 안병갑)는 29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연말·연시 민생안전 및 법질서 확립을 위한 TF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말·연시 민생안전 및 법질서 확립 계획』은 느슨해지기 쉬운 연말·연시를 맞아 국민체감도가 높은 9개 과제에 가용역량을 집중, 역동적 경찰활동 계획으로, 2013. 11. 11(월)부터 2014. 1. 29(수)까지 총 80일간 추진된다.


‘경찰서장’을 ‘추진 본부장’으로, 각 과·계·팀장 등 총 25명으로 구성된 TF팀의 기능별 추진사항으로는 농한기 빈집털이에 대한 선제적 형사활동 강화,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한 금품·향응수수 단속, 기업형 성매매업소·사행성 게임장 단속, 음주운전 단속 등 교통질서 확립 등이며, 안병갑 서장은 “ 고흥 주민들의 연말연시는 풍요롭고 온정의 손길이 넘쳐날 수 있도록 고흥경찰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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