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운동가 넬슨만델라 남아프리카공화국 전 대통령 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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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운동가 넬슨만델라 남아프리카공화국 전 대통령 타계
  • 정순애 기자
  • 승인 2013.12.0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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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와 세계 인권운동의 상징인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타계했다. 향년 95세.

이날 외신에서는 넬슨 만델라는 지병인 폐 감염증과 고령으로 몸 상태가 쇠약해져 입퇴원을 반복해 오다 요하네스버그의 자택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온하게 숨졌다고 밝혔다.

넬슨 만델라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첫 흑인 대통령이며 흑인 인권운동가다.

백인정권의 아파르트헤이트(흑백차별) 정책에 맞서 ´아프리카민족회의´(ANC. 현 집권당)를 이끌며 투쟁하다 27년간 감옥에서 지냈다.

이후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아파르트헤이트 정책을 종식하고 넬슨 만델라를 석방, 아프리카민족회의도 합법조직으로 인정했다.

이에 넬슨 만델라는 인종 차별 철폐를 위해 노력한 공로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했으며 남아프리카공화국 최초의 민주선거를 통한 첫 흑인 대통령에 당선됐다.

넬슨 만델라는 용서와 화합의 정신을 실현한 정치인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비롯해 세계인에게 추앙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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