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및 22개 시군 담당자 100여명 참석, 각 시군별 우수사례 발표 및 정보공유


전남 고흥군은 13일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전라남도 주관, 고흥군 드림스타트 주최로 전남 권역 아동행복마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전남 권역 22개 시․군 아동행복마을 센터 실무자와 전남도 및 아동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해 각 시․군별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등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남아동행복마을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시작으로 고흥군 드림스타트센터의 우수사례 발표와 순천시의 우수사례 관련 동영상이 이어지면서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참석한 전남도 보건복지여성국 배양자 국장은 “드림스타트센터가 아동과 가족에 초점을 둔 통합지원체계를 잘 갖추어 질 높은 서비스 제공과, 지역자원 활용을 통한 우수사례가 끊이지 않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사업은 저소득 임산부 및 0~12세 아동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복지, 보육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모든 아동들이 공평한 양육여건을 보장받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국가 주도의 아동복지 사업이다.

한편, 고흥군 드림스타트센터는 보건복지부 주관 2012년 드림스타트 사업성과 평가결과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뉴스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