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원간 소통하는 직장 문화를 만들기 일환


전남 고흥경찰서(서장 안병갑)에서는 지난 14일 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신명나는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탁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 12팀이 출전(본서 6팀, 파출소 5팀, 112타격대 1팀)하여 단체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하였으며, 열띤 경기 끝에 도화파출소 복식팀이 우승을 했다고 전했다.


탁구대회가 끝난 후 안병갑 서장은 ‘경품추첨 이벤트’를 통해 직원들에게 핸드크림, 세제, 화장품 등을 제공하였으며, 대회에 참가한 동강파출소 윤철웅 경사는 “우승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서로 땀흘리며 웃으며 스트레스를 풀고 작은 경품 하나에 기쁨이 충만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경찰은 2013년 현재 음주운전 등 자체사고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고 있고, 군민들을 상대로 한 체감안전도 조사에서 전남 2위를 차지하는 등 최상의 치안행정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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