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상금 50만원, 상사업비 1,000만원
- 식품안전관리 분야는 2년 연속 최우수에 이어, 장려상 수상


전남 고흥군은 전라남도 주관, 음식문화개선 2개 분야에 대해 우수한 성적을 거양하여 기관표창 및 포상금 50만원과 상 사업비 1,0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음식문화개선사업은 전남 최우수 기관으로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식품안전관리 부분은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군은 각종 국제행사대비 관광객 맞이를 위해 부정·불량식품 감시활동 강화, 위생업소 환경정비, 위생 수준향상, 위생업소 친절한 손님맞이와 청결 운동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왔으며, 특히 식중독 사고 없는 한해 만들기에 앞장서 식품으로 인한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아 대외적으로 좋은 이미지를 부각 시켰다.

고흥군은 전 공직자가 참여하는 1음식점 담당제를 지정 운영하고, 음식점 이용 후 견문통보 착안 내용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관리하는 등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위생업소 수준 향상 및 신 음식문화개선 조기정착에 앞장서 왔다.

뿐만 아니라, 영업주는 물론 군민들이 알아야 할 식중독 예방 및 좋은식단 실천 요령 등 다양한 정보를 알차게 수록한「식품위생달력」을 제작 배부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참고흥 새마을정신 4대실천 과제에 위생업소 친절한 손님맞이와 청결운동 생활화를 선정, 민․관․사회단체가 하나 되어 홍보 캠페인을 전개, 전 군민의 참여를 이끌어 낸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군 관계자는 “각종 국․내외 행사대비 관광객 맞이를 위하여 영업주 친절위생 교육과 식품위해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다시 찾고 싶은 관광 고흥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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