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범죄피해자가정 보호지원 총결산, 피해가정 난방비 지원과 유공자 시상식 가져
(사)홍성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윤동빈 이사장)는 대전지검 홍성지청(염웅철 지청장)의 적극적인 후원동참속에서 2013년도에 펼쳤던 범죄피해자 보호와지원 관련 한해를 마감하면서, 12월19일 오후 5시부터 지청회의실서 총회, 6시경 향군회관에서는 범죄피해자 보호와지원 관련 유공자표창. 피해자가정에 겨울난방비를 전달해 차가운 겨울을 더욱 따스하게 해주었다.
윤동빈 이사장은 유공자 표창으로, "홍성지청 임동빈 사건계장, 서천경찰서 우승철 경사, 홍성교도소 민승훈 교사"에게 수여했다.
윤동빈 이사장은, "취임 첫날부터 끝없는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에 후원 동참해주신 염웅철 대전지검 홍성지청장님 이하 검찰진과, 범피봉사위원, 자조회, 지자체, 지역민 모든분들께 피해자 가정을 대신해 깊은 감사와 고마움을 전하면서, 더욱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에 앞장서 발전하는 홍성범피가 되기를 기원합니다"라고 감회의 찬사말을 전했다.
염웅철 대전지검 홍성지청장은 봉사에 동참한 모든 분들께 치하와 격려하는 자리에서 법무부 피해자 30가정에 난방비지원금(930여만원)을 전달하면서, "범죄피해자가정이 겪는 눈물겨운 모진 쓰라린 고통과 시련을 씻어주는데 동참봉사한 모든분들의 땀과 열정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달-치하-격려" 했고, "범죄피해자 당사자가 아니면 숨겨진 모든 다중고통을 체감하는것은 역부족 이기에 지자체의 더욱 관심지원 실질노력"이 뼈져림을 강조했고, "국민 모두 다함께 피해자 보호지원 관련 관심과 사랑의협조가 절실함"을 역설 당부했다.
범죄피해자 돕기 사랑의성금 모금에 홍성농업협동조합 30만원, 이기예 스님 30만원, 오금자 43만원을 기탁했다.
2013년 한해를 마감하고 새로운 사랑과봉사를 기약하는 송년회 축하를 위해 홍보대사 가수 지선, 홍주랑기타랑 동우회가 공연해 따스한 분위기를 장식했다.
홍주랑기타랑 동우회는 봉사활동으로 받는 출연금은 지역 소년소녀가장돕기에 후원금으로 쓰고있다.
참석자들은 홍성범피 봉사위원이 수상한 법무부장관상 수상식 장면을 담은 사진액자를 돌려보면서 2013년도 흘린 땀과 감회를 나누며,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목표로 대전지검홍성지청 관할지역 봉사위원과 자조회 지자체 후원동참한 지역민들의 뜨거운 사랑과열정을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를 장식했다.
● 유공자 수상내역:
★ 홍성지청 임동빈 사건계장: 2013년도 피해자민원 5건, 위치추적장치제공 3건, 피해자상담대상자 발굴 145건.
★ 서천경찰서 우승철 경사: 4개경찰서중 최다 피해자상담요청건 기록 경찰(2013년 13건, 2012년 5명, 2011년 3명).
★ 홍성교도소 직업훈련과 민승훈 교사: 제소자 선도와 범죄피해자돕기 기탁금 관리 유공자(2013년 650여만원, 2012년 350여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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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낙현 기자
livegoodlive@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