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및 민간단체 대표 등 26명 구성
- 안전한 고흥, 행복한 군민을 위한 안전문화운동 본격 추진


전남 고흥군은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유관기관단체장 및 민간사회단체장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안전문화운동 추진 고흥군협의회』(이하 “안문협”)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협의회는 박병종 군수와 주정환 고흥군새마을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고흥경찰서, 고흥교육지원청, 소방서 등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 대표 등 26명이 위원으로 구성, 위촉되었으며, 출범선언과 범 군민 종합안전대책 보고 순으로 진행되었다.

협의회는 4개분과(기획홍보, 사회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별 실천과제를 적극 발굴·추진하고 안전문화가 군민 생활 속에 정착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안전문화 운동을 범 군민적 운동으로 승화시켜 나가는데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병종 군수는 “군민의 안전이 군민 행복의 지름길이며, 군민행복은 안전이 토대가 되어야 하는 것처럼 안전이 최고의 복지”임을 강조하며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가 우리지역을 안전하게 만들고 안전문화가 확산되는 데 중심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범 군민 안전종합대책 보고에서는 안문협 출범을 계기로「안전한 고흥! 행복한 군민!」비전 실현을 위해 사회전반에 만연해 있는 불감증을 해소하고 군민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안전문화 실천운동을 중점 추진해 나갈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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