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주 투산시 문화탐방과 세펄드중학교 어학연수 프로그램 참가


방학을 맞은 신안군 관내 중학생 12명이 신안군 주관으로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시 문화탐방과 세펄드중학교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위해 1개월 일정으로 10일 출국한다.

이번 어학연수는 프로그램의 참여의 폭이 넓혀져 다양한 문화체험과 어학연수 등 값지고 소중한 국외여행 현장학습을 체험하고 오는 2월 11일 귀국한다.

신안군은 지난해 1차 5월 6일부터 5월 10일, 2차 5월 20일부터 5월 22일까지 관내중학교 3학년 학생 중 어학연수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응시원서를 접수 받아 영어지필, 구술시험을 치러 학교별로 12명을 선발하였다. 이들은 미국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 방식으로 숙박하면서 애리조나주 투산 세펄드중학교에서 4주간 정규수업에 참여해 현지 학생들과 공부를 하면서 어학실력을 쌓게 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어학연수에 참석한 학생들은 외국 문화체험과 영어연수를 통하여 원대한 가치관 확립과 학습동기 부여로 고정관념이나 선입견 없는 외국문화를 경험함으로써 영어권문화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유발시켜, 영어학습 성취도향상과 자기 주도형 학습 분위기 실현으로 세계를 주도할 국제인재로 웅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학생 미국 어학연수는 국제 시대에 꿈과 희망을 키워서 세계를 주도할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11년 11명, 2012년 10명, 2013년 12명에 이어 2014년 금년에 12명이 참여하는 4회째 어학연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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