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새누리당은 강원도 고성의 DMZ 박물관에서 현장 최고위를 열었다.

1월 9일 강원도 현장최고위원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DMZ은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를 상징하고, 전쟁의 아픔과 평화의 중요성, 이런 깊은 의미를 알리는 가장 중요한 최적의 장소인 만큼 평화공원사업을 통해 DMZ 일대를 세계적인 평화환경특구로 재탄생시켜야 할 것이다.
<정우택 최고위원>
금강산관광이라든지, 이산가족상봉문제라든지, DMZ세계평화공원 문제라든지,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평창올림픽 문제라든지, 이런 것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린다.
<유기준 최고위원>
박근혜 대통령께서 지난해 미국의회 상하원 합동연설에서 DMZ세계평화공원 구성을 밝힌 후부터 정부가 준비에 착수하고 있다.
역사교과서가 이처럼 국민적 갈등의 원인이 되고 불필요한 갈등을 생산한다면 이를 봉합하고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 국정교과서로 돌아가는 방안을 고려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유수택 최고위원>
제 개인적으로는 고성 쪽이 금강산도 있고 태백산 줄기이고 기왕 해변도 끼면서 관광거리도 많으니 고성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도 개인적으로는 가져보게 된다.
<이이재 강원도 동해 국회의원>
강원도민들은 늘 한반도의 변방으로, 또 중앙으로부터 소외받거나 대접 받지 못하는 푸대접론을 제기하고 있는데, 이런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고육지책인 SOC사업의 경우 예비 타당성 조사를 거쳐야 한다.
<염동열 강원도 평창 국회의원>
DMZ공원을 통한 세계적인 공원이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아마 양대 올림픽과 DMZ공원이 강원도의 경쟁력을 견인할 것이고 바로 그것이 한국의 경쟁력을 견인할 것
<박흥용 고성군수 권한대행>
한반도 신뢰와 평화의 터널인 통일기반 구축을 위해서라도 무너진 지역 경제의 회생을 위한 금강산 관광이 조기에 재개되기를 건의 드린다.
고성지역이 세계평화공원의 최적지임을 건의 드린다.

▲ ⓒ 영상편집=김소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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