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새누리당 제주 현장 최고위원회의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제주4.3 기금도 지난 예산안 심사 때 20억원에서 10억원이 오히려 증액되어 30억원으로 확정되고 4.3평화공원 3단계 조성사업에도 올해 40억이 추가 지원될 예정이다.

<심재철 최고위원>
의료민영화는 병․의원이 건강보험 환자를 거부할 수 있지만 우리나라 병원, 의원은 건강보험 환자를 의무적으로 받도록 법으로 되어 있다. 현재의 건강보험 제도를 깨지 않는 한 의료민영화가 불가능한 구조이다.
명분 없는 파업으로 풀어갈 문제가 아니다. 지금처럼 약한 명분으로는 국민들의 지지를 끌어내기 어려울 것이다. 민주당도 의료민영화라고 괴담을 퍼뜨리는 거짓말 선동정치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

<유수택 최고위원>
중앙당에서도 관심을 가지시고 시내 면세점을 지방 공기업에 해줬으면 하는 것을 강력히 건의도 아울러 드린다.

<홍문종 사무총장>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제주도에서부터 승리의 불꽃을 여러분 만들어주실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
제주도에서 승리의 불꽃을 쏘아 올려주십사 하는 간곡한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제가 없는 비행기 표를 애를 써서 마지막 비행기를 타고 왔다는 말씀을 드린다.

<강지용 제주도당위원회 위원장>
한-중 FTA로 제주의 생명 산업인 감귤 산업을 비롯해 축산․수산 등 1차 산업들의 미래에 대해 매우 불안하기 그지없다. 이분들께도 희망을 줄 수 있는 따뜻한 정책적 배려가 꼭 있어야 한다.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 지사>
4.3 추념일이 되면 우리 제주 도민들은 국가 추념일이 된 첫 위령제에 대통령님께서 직접 참석을 간곡하게 요청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
한-중 FTA에 대한 제주도민들의 우려가 많다. 제주도는 1차 산업 비중이 크기 때문에 제주도의 1차 산업의 FTA 가 협상이 되어 손해를 보더라도 상생할 수 있는 분야가 없다.
제주 관광객 부가가치세 환급 제도가 법에 되어 있는데 기획재정부에서 조례제정제한법을 개정하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많이 있다.
오늘 오시는데 비행기 표도 잘 못 사고 아침 일찍 오셨는데 제주도 말로 폭삭 속았수다. 일 잘 마치고 돌아가시기를 바란다.

▲ ⓒ 영상편집=김소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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