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노란조끼 천사들 한 자리에 모여”

- 2014년도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중앙협의회 총회 개최 -

3월 12일(수)~13(목) 15:00 / 현대호텔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석기)는 3월 12일 15:00 현대호텔에서 대한적십자사 김선향 부총재, 대한적십자사 봉사회중앙협의회 길병석 의장, 박성환 행정부시장, 봉사회울산지사협의회 최해상 회장을 비롯하여 전국 적십자봉사회 대표 임원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4년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중앙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
다음날인 13일엔 대한적십자사 유중근 총재가『국민과 함께하는 적십자의 새로운 희망심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번 총회는 전국의 16만여명의 적십자 봉사원을 이끌고 있는 임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2013년 봉사활동에 대한 평가를 하고 2014년도 적십자 봉사활동 방향을 모색하며 이웃사랑과 더불어 함께 사는 삶의 실천과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의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특히, 지난 영동폭설, 여수기름유출 사고, 마우나오션리조트 붕괴사고 등 재난현장해서 묵묵히 성실하게 봉사활동을 펼쳐온 적십자 봉사원에 대한 표창과 지속적으로 인도주의 활동을 국민들에게 알려온 홍보부장 등 70여명의 유공봉사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울산적십자사에서는 유공봉사원 총재표창은 은월봉사회 전연주, 중앙협의회 의장표창에 울산지사협의회 이석순부회장이 수상을 했으며, 중협의장 최우수지구협의회에서는 울주군지구협의회가 선정됐다.
특히 재난구호 유공 중협의장 표창은 지난 2월 마우나오션리조트 붕괴사고에서 맹활약을 펼친 북구지구협의회 이상운 회장이 수상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김선향 부총재 특강과 2013년도 사회봉사사업 평가와 총재 만찬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13일은 2014년도 사회봉사사업 방향 설명과 유중근 총재 특강, 울산의 자랑인 태화강생태공원 등을 탐방하는 울산을 알리는 지역체험 등으로 이루어진다.

김선향 대한적십자사 부총재는 치사를 통해 “지난해 전국적으로 2만 4천여 가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을 심어주었다. 또한 얼마전 이산가족 상봉행사의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설렘과 긴장속에서 떨고 있는 이산가족의 손을 잡고 위로하고 안내하는것 또한 여기계신 봉사원님들이 계셔서 더욱 빛이 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봉사원님들의 아름다운 활동과 끊임없는 성원을 부탁한다.”고 했으며,

김석기 울산적십자사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의 고통을 덜어주고 그들의 삶에 희망을 안겨주는 적십자 봉사활동을 펼치신 봉사회 리더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올 한해도 희망풍차 봉사활동으로 더욱 효과적인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확산시키길 기대하며, 이번 총회를 통해 그 동안 봉사활동의 정보공유도 하시고 서로 칭찬하면서 격려받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2002년도에 제18차 봉사회중앙협의회 총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12년만에 다시 개최를 한 것이다.

▲ 2014년도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중앙협의회 총회 개최

▲ 2014년도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중앙협의회 총회 개최

▲ 2014년도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중앙협의회 총회 개최

▲ 2014년도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중앙협의회 총회 개최

▲ 2014년도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중앙협의회 총회 개최

▲ 2014년도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중앙협의회 총회 개최

▲ 2014년도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중앙협의회 총회 개최

▲ 2014년도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중앙협의회 총회 개최

▲ 2014년도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중앙협의회 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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