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분뇨 무단방류는 인구감소 인구흡입에 장애요인, 광천천 피해복구 앞장서야

-축산분뇨 무단방류는 인구감소 인구흡입에 장애요인, 광천천 피해복구 앞장서야-

2014.3.26.(수).낮 12:00경. 충남 홍성군 광천읍 3대천혜자원인 광천천 상-하류가 축산분뇨로 체적 오염되어 가고있는 현실인, 냇가에 축산분뇨가 떠내려 오는것이 목격됬다.

장마철에도 불구하고 여러해 전 2년차 그리고 최근 몇주전 물고기가 원인모르게 떼 죽음 당했던 냇가이다.

이날 광천천 상류인 소암리-내죽리간 다리 아래로 축산분뇨(돈분, 돼지똥 추정)가 물에 범벅된채 장시간 드넓게 이미 흘러내렸고 축산폐수 냄새도 났다.

봄비가 전날 3월25일 밤부터 다음날 3월26일 이른 아침까지 내렸다. 방류된 분뇨덩어리 여러개를 건져 살펴보니 돈사료만 먹은듯 짚푸라기 성분은 전혀없었고, 냄새를 맡아보니 돼지똥 냄새가났다.

축산 가축분야 전문가에게 사진과 영상을 확인시킨 결과 돈분 즉, 돼지똥이 물에 범벅된것 이라고 전했다.

소암리 보통댐 측면으로 유입되는 포도밭 아래 수로(내죽리 축산분뇨처리장 물골)에서도, 냄새가 나고 갈색 거품과 물색이 혼탁한 탓으로 얕은 수심에도 불구하고 바닦층이 잘 보이지 않았다.

광천천 광천교(구장터다리) 아래로 역시 갈색물과 거품은 지속적으로 하류방향으로 흘러내렸다.

본 광천천 물은 오천항을 경유해 서해 천수만 내외만권으로 유입되는 하천이다. 천수만권 어업과 양식업에 까지 영향을 준다.

이날 광천천변 만들어진 산책로 주변에서 만난 한 지역주민은, "1998년도 이래 약 16년간 산보를 해왔는데 비만오면 광천천변에 갈색거품과 돼지똥 그리고 가축오줌물이 흘려내렸다"고 증언했다.

매년 장마철 광천천변을 산책하면 가축분뇨 똥 오줌 냄새가 진동한다.

이같은 증언은 한결같이 수십년차 지역주민들의 거센 원성이지만 해결되지 않고있다.

과거 약 20여년전 여름철 소암리 보통댐 하천 물속에서 체적된 축산분뇨가 부패되어 악취와 수포가 방울방울 드넓게 올라왔다.
원인을 확인차 물속에 나무를 지팡이 삼아 물속에 들어갔으나, 최소 약 80센티 높이 이상 축산분뇨 똥이 깊은 수렁 늪처럼 체적되어 나무를 딛고 간신히 탈출했다.
피부에 범벅된 똥냄새가 3일간 세탁비누로 세척해도 잘 제거되지 않은 필자의 경험도 있었다.

상류 축산농가지대에서 흘러내리는 축산분뇨, 갈색거품, 축산폐수 냄새가 흘러 광천천을 경유 오천항을 거쳐 서해 천수만 내/외만권으로 유입된다.

축산오염물질 방류로 광천천은 물론, 이미 여러해 전부터 천수만 내외만권이 심각하게 부패물질로 체적되어 바닦층 환경이 악화되어 가고있다.

축산농가 단체에서는 발벗고 오염되어가는 지역3대 천혜자원중에 하나인 광천천 실태를 확인하고 살리는데 앞장서 복구에 투자해야 한다.

정부와 지자체 기초단체 환경부처에서는 그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야 할것으로 보이고, 상습악덕 오염물질 방류에 대해 사법당국의 일벌백계 수로구역별 집단적책임을 엄중히 뭍는 근절대책이 요구된다.

수십년 전부터 지역민 원성이 거세지는 현실을 더 이상 일시적 변명-눈속임을 외면-방치-눈감아주기식은 지역민 피해만 늘어나 지역을 떠나는 사람도 발생된다.

악취에 노이로제가 걸린 지역민들은, "제발좀 축산분뇨 냄새가 않나게 해달라, 그렇지 않으면 지역을 떠나고 싶다" 라고 항변을 토한다.

시냇가 거주민들은, "아~!! 옛날이 그립다, 한여름에도 풍덩 미역감고, 목마르면 훌적마셨는데...저 맑던 물이 똥물이 되어가다니~!. 똥물을 신고하면 되례 축산인들에게 욕먹는다. 말하면 뭐해요? 아무 소용없는 일인데...그렇지만 끝까지 우리만 피해자가 될순없다" 라고 분노로 개탄한다.

진정 일시적 소량실수나 부주의 또는 불가항력적으로, 농토에 이미 살포된 축산거름이 장마나 갑작스런 폭우로 유실된 경우는, 한국인 정서상 어느정돈 이해할 순 있을것이다.

그러나 호스를 땅에 파뭍고 악덕상습 오염물질 투기방류 축산농가에는 안타깝지만, 대다수지역민-지역3대천혜자원회복-환경보호 대의적 차원에서 강력조치도 불사해야 한다.

홍성군청과 의회에서는 표만 의식해 외부적 구호인 축산메카만 외치지 말고, 피해받는 지역민과 축산악취가 싫어 외지로 떠나거나 축산냄새가 진동해 외지인 인구유입감소 사례가 발생되지 않토록, 축산오염처리기술부문과 축산농가와 함께 재력과 지혜를 모아 오염최소화 대책을 시급히 분명하게 세워 실천사항을 지역민들에게 필히 공지할 필요가 있다.

상습적인 축산분뇨 폐수 불법무단방류자들은 주민들의 원성 관련 가슴을 열고 듣고 성찰하고 복구에 앞장서길 최후 통촉하고 싶다.

불법무단방류 선을 넘고 지역오염화로 치닫는 돌아올수없는 강을 스스로 건너면 가해측이 파멸된다.

역지사지로 가정 하면, 불법무단방류 농가주변에 그 누가 오염물질을 투기했다고? 가정 해보라. 그 농가 피해와 고통을 역지사지로 깊이 생각하길 바란다.

물론 바다환경-광천천환경 악화오염원은 단순 축산분뇨오폐수 불법무단방류만은 아닐지라도, 만일 광천천변 주민들과 천수만권 인근연안 바다 어업종사자 와 양식업 단체측으로 부터 바다환경악화로 부분적 책임을 물어 불법무단방류업체측에 피해보상을 청구해올 경우 과연 막대한 예측불허의 피해보상을 감당할수 있는가?

청정천혜자원 자연환경은 불법무단방류자도 우리모두도 함께 살아갈 터전이자 건강수호 생명원 아닌가?

● 축산농가 단체는 광천천 복구와 오염방지, 지속 연구해야.

축산농가에서 실험적으로, 가축 분뇨 단기적 저장시라도 "분뇨나 폐수에 발효막걸리나 막걸리술밥찌꺼기를 골고루 살포후 햇볕투과되는 투명비닐갑바로 푹신 덮어쒸워 1~2주이상 지나면 발효효모균의 분해작용으로 악취도 줄어들고 분뇨도 빨리 분해되어 농가거름으로 재활용될수도 있다".

축산농가에 공간이 허락되면 자가오폐수처리장치, "시차별 투명막 다단계 저장고속에 가축 오줌과 폐수에도 발효막걸리를 살포해 일정기간 효모분해작용-악취제거 후, 다단계 여과장치(숯가루+왕겨+밭흙(황토)을 혼합 2중마대자루에 담아 주기적 교체)를 통과시키는 걸름장치 고안"을 농가에서 손쉽게 시험 연구해볼 필요도 있다.

최종 처리수 방출전, 수생식물과 연과 식물 배양공간에 일정기간 통과 시키는 정수법도 있다. 다만 동절기 겨울철은 별도대책을 세워야 한다.

발효막걸리 효모균은 농가에서 손쉽게 만들수 있다. 축산농가는 악취와 분뇨오염 최소화에 자구적으로도 연구해야 생존한다.

● 홍성군청은 지역3대 천혜자원인 광천천을 청정화 목표, 오염물투기 방지대책 과 관광자원화 시켜야.

끝으로 홍성군청은 약 4~6억원대 국민세금을 들여서라도 지역3대 천혜자연자원인 광천천 하류부터 상류까지, 적절한 구역을 설정해 수심깊이 약 60~70센티 물넘이를 구축해 안전물놀이배(2~4인용 발패달추진형오리배)를 천변 구간별 노인회에 약20여척 제작 배포-안전교육 시켜 운영관리 하도록 하면 다차원적으로 유익하다고 보여진다.

물론 놀이배 입수-견인 레일과 견인장치 그리고 구명안전조끼도 군비로 충당 시설/구매 해줘야 노인들이 급작스런 장마폭우철에 곤란을 당하지 않고 수월하게 배를 입수-견인 시킨다.

이는 결국 만일 마을주민이 오염물질을 버리면 즉각 마을자체에서 탐지되어 문제가 발생되기에 자발적 오염방지책이 될것이다.
광천천 청정화에 축산농가가 인위적 제도적으로 기여할수 밖에 없도록 유도함이다.

후차적으로 십여리가 넘는 광천천을 관광자원화 목표로, 하류 옹암리 토굴마을, 양촌, 삼봉, 신대, 소용, 소암, 빙질, 내죽리, 대평리, 상류 죽전리 등등 마을까지 마을민 스스로가 시냇가를 가꾸고 관광수익화를 도모하면서 자발적 오염방지에 지역어르신 노인회에서 앞장서 자체 해결토록 함이다.

안전놀이배 수익금은 마을노인회 경비와 운영-수리비로 쓰게하고, 수리비 보조는 매년 군청에서 형편껏 적정액수 보조지원해주어 노인들 치매예방과 자손들에게 용돈이 아쉬워 손벌리지 않아서 좋을것이다.

광천천변을 더욱 다듬고 가꾸어 봄~가을까지 시냇가낚시 물놀이 등, 겨울철 썰매장 화 등등 시냇가축제로 외지관광객 흡입시켜 도농교류-휴식처화 와 지역농수축산물 자가판매도 겸하면 좋을것이다.

최근 지역민들은 민생경기가 불황속 불경기속에 처해 고난받고 있기에, "충남도청과 도의회, 홍성군청과 의회측에 제발좀 딴짓좀 하지말고 외지인들 몰려들도록 일좀 하라고 뉴스 좀 팍팍 쓰라고~! 요즘 이렇게 살기 힘들어 어찌 살겠는가!" 화를내며 강변한다.

그러나 제1 급선무가 광천천 청정화이고 청정화만 되면 관광지화는 시간문제다.
향후 축산인들이 지역에 기여하는 피나는 많은 실질적 노력과 연구가 있을때 축산인 생산품 판매개척에도 좋은 이미지로 도움된다.

● 광천천 청정화만 시킨다면, 십여리가 넘는 시냇가 양편에 사철 행사로 관광객들을 흡입시켜, 농수축산인들 생산품 요리 냄새가 퍼지도록 해야~!

1. 관련뉴스 영상주소: http://youtu.be/4OKFobGirvE



2. 영상자료 보강 2014. 4.1. 영상주소: http://youtu.be/mKcIK-Upaog
2014.3.30(일요일 오후). 내죽리 축산분뇨처리장 방출수(광천천 소암리 상류수로)



▲ [시사칼럼]광천천 축산분뇨 무단방류, 지역3대천혜자원 보호복구 원천대책 세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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