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에 펼쳐진 유채꽃 샛노란 물결과 해산물 풍성

-해변에 펼쳐진 유채꽃 샛노란 물결과 해산물 풍성-

서산시 부석면 천수만 한 자락에 위치한 간월도(看月島)에 유채꽃이 활짝 펴 관광객을 사로잡고 있다.

15일 서산시에 따르면 간월도 내 5만 6천㎡의 관광용지에 최근 노란 유채꽃이 일제히 꽃망울을 터트렸다.

해변을 따라 끝없이 펼쳐진 유채꽃의 샛노란 물결은 맞은편의 푸른 바다와 어우러져 최고의 장관을 연출한다.

2012년 9월 파종해 올해로 두 번째로 꽃을 피운 이 유채꽃 단지는 간월도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유채꽃은 5월 중순까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유채꽃이 활짝 핀 간월도는 물이 들어오면 섬이 되고 물이 빠지면 육지가 되는 섬이다.

주변 경관이 수려하고 제철 해산물이 풍부해 서산시에 따르면 ´평일 1천명, 휴일 5천명 이상의 관광객´이 꾸준히 찾는다.

◎ 사진 설명 : 15일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를 찾은 관광객들이 유채꽃 단지를 걸으며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 자료출처 및 문의 : 문화관광과 (☎660-2373, 주무관 최명순)

▲ 서산 간월도, 유채꽃 ‘활짝’

▲ 서산 간월도, 유채꽃 ‘활짝’

▲ 서산 간월도, 유채꽃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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