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원봉사단 만남 대전지부가 지난 15일 계족산 등산로에서 평화의 상징인 무궁화 식재 및 나눔 행사를 가졌다.

(사)만남은 평화와 영원의 상징인 나라꽃 무궁화를 심고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묘목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사)만남 자원봉사자들은 무궁화 묘목을 계족산 등산로에 식재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만남 대전지부장 조문상은 “이번 행사를 통해 평화와 영원의 상징인 무궁화를 더욱 알리고 꽃과 나무를 가꾸는 일에 동참하게 되서 기쁘다”며 “‘영원’을 뜻하는 무궁화의 꽃말처럼 꾸준한 나라사랑과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자원봉사단 만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만남은 해마다 ‘나라사랑 국민행사’를 통해 세계평화와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지난 2009년 전국을 돌며 제작한 대형 손도장 태극기는 한국 기네스 인증을 받아 현재 현충원에 보관 중이며, 국내외 54개 지부를 두고 있는 (사)만남은 꾸준한 지역사회 봉사로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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