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여객선 침몰사고, 슬픔 동참하기 위해 대동제 전면 취소
- 대동제기간(5월 7일~9일)에 나눔과 기부행사 진행 예정
- 전 구성원 및 지역주민도 함께 바자회 참여
이러한 결정은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로 인한 슬픔과 아픔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에서 결정되었으며, 대동제기간(5월 7일~9일)인 3일 동안 나눔과 기부 행사로 함께 진행할 것을 결정했다.
이 나눔과 기부행사는 한성대학교 모든 구성원은 물론 성북구 지역주민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며, 헌혈, 바자회, 성금모금 등 여러 가지 행사도 계획 중에 있다. 모금된 성금은 세월호 유가족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한성대 총학생회장 이종혁(정보통신공학,27)은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로 인해 전 국민이 아파하고 슬픔에 잠겨 있어 조금이나마 우리도 함께 동참하고 싶어서 이런 결정을 내렸고, 대동제 기간에 학생은 물론 전 구성원, 지역주민도 함께 바자회를 열어 성금을 모금하여 유가족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소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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