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임 김석기 회장 헌신적 사랑과봉사 땀을려 울산광역시지사 튼튼반석에 올려

-이임 김석기 회장 헌신적 사랑과봉사 땀을려 울산광역시지사 튼튼반석에 올려-

4.22(화) 15:00/ 울산적십자사 신사옥 대강당(중구 성안동 8길 71)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최근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한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하여 간소하고 엄숙한 분위기속에 22일 오후 3시 울산적십자사 신사옥 대강당에서 대한적십자사 김선향 부총재를 비롯한 적십자 임·위원 및 봉사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대 김석기 회장의 이임식과 제7대 김명규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임 김석기 회장은 2011년 6월 1일부터 2014년 4월 15일까지 3년간 울산지사 6대 회장을 역임하면서 울산적십자 가족이 하나가 되어 울산지역에서 나눔 봉사활동 플랫폼의 선두주자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했다.

특히, 울산적십자사의 숙원사업이었던 지사 사옥을 건립을 이루었으며, 또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안정적인 재원확보를 위해 적십자회비모금운동에 진력하여 울산지사 최초 모금액 20억을 돌파하는 등 혁혁한 공적을 세웠다.

제6대 김석기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3년간 몸담았던 울산적십자사를 떠나면서 시원한 마음보다는 그 동안 적십자 가족들과 만난 좋은 인연들과 헤어짐에 가슴이 먹먹하다. 그 동안 나눔의 현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내어 주신 고마운 분들 한분 한분의 소중한 인연을 영원토록 간직하겠다.”고 했다.

제7대 김명규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과거 적십자사라고 하면 최고의 봉사단체로 주목 받았다. 요즈음에는 봉사단체가 많이 늘어 과거처럼 독점적으로 주목받지는 못하지만 명성을 되찾고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힘쓰겠다. 또한, 대가 없이 일하는 울산적십자사 4천 100여명의 봉사원들에게 용기와 보람, 자긍심을 얻는 분위기를 만들며 봉사원들이 참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기에 적십자 구성원으로서 제 몫을 다 하겠다.”고 했다.

제7대 울산지사 회장으로 취임하는 김명규 신임회장은 울산 출신으로 울산농림고, 동아대를 졸업하고 경남 하동군수와 양산·울산군수, 경남도 내무국장, 경남 장승포시장, 울산시 정무부시장을 역임했으며, 2014년 제2차 상임위원회의에서 제 7대 회장으로 선임되고 인준절차를 거쳐 취임을 하게 됐다.

▲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회장 이·취임식

▲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회장 이·취임식

▲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회장 이·취임식

▲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회장 이·취임식

▲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회장 이·취임식

▲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회장 이·취임식

▲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회장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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