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단 하나의 감각적인 뉴 스릴러<룸메이트>

<유실물>, <도플갱어>의 후루사와 다케시 감독이 새롭게 선보이는 신 감각 스릴러 영화 <룸메이트>(수입/배급: ㈜마인스엔터테인먼트)가 24일 개봉한다.

▲ ⓒ ㈜마인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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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어 벌어지는 충격적인 사건들 속 두려움에 떠는 개인의 심리를 세밀하게 표현해내고 있는 영화 <룸메이트>가 이날 극장에서 개봉해 관객들과 만난다.

<룸메이트>는 사고로 기억을 잃은 ‘하루미(기타가와 게이코)’가 병원에서 만난 친절한 간호사 ‘레이코(후카다 교코)’와 룸메이트로 같이 살게 된 후 그녀의 연이은 이상 행동과 함께 벌어지는 잔혹한 사건들을 감각적으로 그려낸 스릴러.

지극히 개인적이고 외부와 단절된 공간인 집 안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감독 특유의 섬세한 연출력으로 앵글 안에 담아내고 있어 관객들은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화 <룸메이트>는 당시 일본 사회에서 받아들여지기 힘든 센세이셔널하고 충격적인 작품으로 2006년이 되어서야 비로소 문고화가 된 소설 『룸메이트』를 원작으로 하고 있어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또한 일본 비주얼 배우 후카다 교코와 기타가와 게이코가 공동 주연을 맡아 남성들의 로망인 두 여성의 룸메이트 생활은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두 여배우들이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영화 <룸메이트>는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를 매개로 하여 그 안에서 벌어지는 끔찍한 사건들을 그리며 관객들을 충격과 공포 속으로 밀어 넣을 예정이다.

▲ ⓒ ㈜마인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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