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초 만에 매진된 부산영화제 개막작!
세계 영화제에서 잇단 러브콜까지!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주목받는 키엔체 노르부 감독의 신작 <바라:축복>(수입: ㈜시네마천국 / 제공: 프리데일리㈜ / 배급: (유)영화사 화수분)이 끊이지 않는 국내외 영화제의 러브콜로 눈길을 끌고 있다.

5월 개봉 확정과 함께 눈을 뗄 수 없는 아름다운 색채를 담아낸 포스터 공개로 이목을 끌었던 영화 <바라:축복>.

매혹적인 무희 ‘릴라’가 조각가를 꿈꾸는 하층 계급 ‘샴’의 여신상 모델이 되면서 그와 사랑에 빠지지만 결국 모두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이야기를 담은 <바라:축복>은 인도의 전통 춤 바라타나티암을 소재로 사랑, 희생 그리고 역경의 삶을 헤쳐 나가는 한 여인의 강인한 의지가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펼쳐지는 작품이다.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를 비롯해 제57회 런던국제영화제, 제13회 트라이베카 필름페스티벌, 제48회 타이페이 골든 홀스 필름페스티벌 등 각종 해외 영화제 초청작 리스트에 끊임없이 오르고 있으며 작품에 대한 찬사가 연이어 나오고 있는 <바라:축복>.

특히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상영 전부터 뛰어난 미장센과 아름다운 스토리, 독창적으로 해석한 춤 등의 요소로 관객들 입소문을 타고 43초 만에 표가 매진되는 사례가 벌어져 국내 개봉을 앞둔 작품에 대한 기대는 더욱 커져만 가고 있다.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이 영화에 무척 감탄했고 무척 감동적이었다. 보자마자 개막작으로 선정해야 할 작품이었다.” 라고 전했다.

김지석 수석프로그래머는 “바로 이거야!” 라고 전했다.

▲ ⓒ 시네마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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