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CGV무비꼴라쥬 배급지원상에 빛나는 올여름 최고의 기대작 <60만번의 트라이>(제작: 꼬마프레스, 60만번의트라이제작위원회 ㅣ 공동제작: ㈜인디스토리ㅣ감독 :박사유, 박돈사 | 배급/마케팅 : ㈜인디스토리ㅣ개봉 : 2014년 8월)가 오사카 조고 최강 ‘럭비돌’들의 무한 매력이 담긴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60만번의 트라이>는 오사카 조선고교 럭비부 열아홉 살 청춘들의 거침없는 전국대회 도전기를 그린 작품. 뛰고, 구르고, 넘어지고 부딪히면서 그라운드를 누비는 주인공들의 맹활약으로 시작되는 이번 예고편은 오직 럭비만이 가진 거칠고도 짜릿한 매력을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경기 중의 터프한 면모와 달리 경쾌한 음악에 맞춰 장난끼 가득한 춤을 추고 동급생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는 주인공들의 일상은 여느 고교생들과 다름없는 풋풋함을 느끼게 한다. 또한 그라운드에서는 치열하게 싸우고, 때로는 의견 충돌 속에 흔들리기도 하고 이성 앞에서 두근대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열아홉 살 청춘들의 모습은 누구나 통과해 온 그 시절의 순수한 열정을 떠올리게 하며 짜릿한 공감을 불러 일으킨다.



한편, <60만번의 트라이>는 스키점프 국가대표팀의 감동실화를 그려낸 <국가대표>(2009), 순진무구한 시골 소녀들의 역도선수 성장기 <킹콩을 들다>(2009), 핸드볼 여자 국가대표팀의 2004 아테네 올림픽 명승부를 영화화한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여자가 되고 싶은 소년의 좌충우돌 천하장사 도전기 <천하장사 마돈나>등 비인기 종목을 소재로 한 휴먼 스포츠 영화들의 계보를 이어 받아 ‘럭비’라는 스포츠의 재발견은 물론, 진솔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더욱 기대된다.



“<우리 학교> 못지 않은 울림과 생각거리를 주는 영화”(한겨레 서정민 기자), “최근 본 어떤 극 영화의 캐릭터들 보다 사랑스럽고 꼭 한번 만나 보고 싶은 아이들”(씨네21 주성철 기자) “한 마디로 재미와 감동이 몰려오는 수작”(@skyjets) 등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 이후 쏟아진 언론과 관객의 호평 속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영화 <60만번의 트라이>는 오는 8월, 정식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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