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새정치민주연합) 서울 양천구청장후보를 위해 새정치민주연합의 김한길 공동대표와 부인 최명길 여사가 함께 1일 목동 파리공원을 방문해 지원 유세를 펼쳤다.

김 대표는 “선거를 통해 국민의 뜻을 분명하게 확인 할 때, 우리사회는 변화하고 발전하는 것”이라며 “새정치민주연합은 국민의 뜻을 받드는 정치를 반드시 실현할 것이며, 양천구에 김수영 양천구청장 후보가 그 중심에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김 대표는 "김수영 후보는 양천구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능력 있는 일꾼으로 자타가 인정하는 검증된 훌륭한 인물"이라며, "양천 주민 분들이 김수영 후보에게 꼭 힘을 실어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김 후보는 “지난 28년 동안 양천에서 우리 아이를 낳고 키우며 살았고, 단 한 번도 양천을 떠나지 않고 올곧게 지켜왔다”며,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양천의 교육·복지·안전을 엄마의 마음으로 챙기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 날 김한길 공동대표는 부인 최명길 여사, 김기준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구의원 후보들과 함께 파리공원을 순회하며 휴일에 산책 및 여유를 즐기고 있는 양천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기념사진을 찍으며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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