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문희상

열린우리당/문희상
경기도 의정부시 갑선거구에 출마, 시 승격 41년만에 첫 3선 의원의 영예를 안게된 대통령 비서실장 출신의 문희상(59.우리당) 당선자는 "정치개혁을 갈망하는 시민들의 염원을 가슴에 안고 열심히 일하겠다"며 의정활동에 의욕을 보였다.

문 당선자는 갑 선거구에서 맞붙은 홍문종(한나라당) 후보와 15,16대 2차례의 선거에서 1승1패의 전적을 보여 이번 ´결승전´을 위해 선거운동 기간내내 치열한 격전을 벌였다.

- 당선 소감은?

▲처음으로 3선 의원을 만들어 주신 유권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대통령 비서실장의 경험을 살려 신명을 다해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

- 선거기간 중 어려웠던 점은?

▲청산돼야 할 낡은 정치의 유산이 아직도 선거판에 남아 있다는 점이 아쉽고 난감했다. 돈 선거는 사라졌지만 흑색선전이 난무해 곤혹스러웠다.

- 대통령 비서실장 출신이라는 점이 당선에 영향을 미쳤다는 지적이 많은데 ▲비서실장의 경험을 살려 의정부 발전을 이뤄달라는 주문이 많았다. 하지만 이 번 선거는 대통령 탄핵안을 가결한 세력이 공룡처첨 부활해 국회를 지배하고 정권을 찬탈하려 한 음모를 막기 위한 국민들의 의지가 우리당 압승이라는 결실로 맺게된것이다.

- 향후 의정활동 계획은?

▲선거기간 내세운 공약을 법률로 제정하는데 앞장 서겠다. 무엇보다도 경기북부 주민의 염원인 담긴 북도 신설과 의정부재래시장 활성화 등은 한치의 착오 없이 최선을 다해 지킬 것을 약속한다.

1945/03/03 (남) 59세

정당인

서울대법과대학 법학과4년졸업

제14대국회의원

제16대국회의원

대통령비서실장

대통령정치특보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1동 172-16번지

031-826-2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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