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연석이 아프리카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도서 ‘유연석의 DREAM’ 출간과 함께 팬 사인회를 진행하며 ‘착한’배우로 등극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외모뿐만 아니라 마음까지도 훈훈한 그가 최근 팬 사인회를 성황리에 마치며 ‘어린이’팬부터 ‘어른’팬까지 따뜻하게 맞이하는 모습이 킹콩엔터테인먼트 공식 블로그(blog.naver.com/kingct1217)를 통해 공개됐다.

유연석은 아프리카 봉사활동에 다녀온 이야기를 직접 사진과 글로 담은 도서 ‘유연석의 DREAM´ 출간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오전부터 몰린 수많은 팬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그는 단정하게 정리한 헤어스타일에 말끔한 화이트 슈트를 입고, 넓고 듬직한 명품 어깨 라인과 훤칠한 비주얼로 걷는 걸음마다 런웨이를 방불케 하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유연석은 오랜 시간 줄을 서서 기다려준 팬들에게 한 명 한 명 눈을 마주치고 말을 건네며 정성스레 사인을 해주는 등 ‘국민 밀크남’다운 다정다감 면모를 보여 현장을 환하게 빛냈다. 또한, 꿀벌 옷을 입고 나타난 귀여운 어린 팬에 눈높이를 맞추고 환하게 웃으며 볼을 쓰다듬어 주거나 어르신 팬을 향해 자리에서 일어나 허리를 굽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유연석, 외모뿐만 아니라 마음은 백 배 천 배 더 멋진 듯”, “유연석의 DREAM, 베스트셀러 돼서 수익금 많이 모였으면”, “바쁜 와중에도 아프리카 봉사까지 다녀오다니 감동적이다”, “배울 점이 정말 많은 배우 유연석”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도서 ‘유연석의 DREAM’의 수익금은 에티오피아 아이들의 꿈을 이루는데 전액 기부되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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