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진이가 KBS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극본 정현정, 연출 김성윤)’의 ‘안아림’역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SBS ‘신사의 품격’으로 데뷔해 KBS ‘천명 :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 등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과 밝고 당찬 매력으로 큰 사랑 받은 그녀가 KBS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에 캐스팅되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간다.

‘연애의 발견’은 현대 남녀들의 솔직한 연애사를 그려내며 멜로드라마나 로맨틱코미디와는 차별화된 진짜 연애 이야기를 담아낼 드라마이다.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를 집필한 정현정 작가의 신상 연애드라마로, 벌써부터 ´로필 골수팬´들의 열렬한 기대와 지지를 한 몸에받고 있으며, 드라마스페셜 ´사춘기 메들리´ ´내가 결혼하는 이유´ 등을 통해 남녀의 심리에 관한 섬세한 감성을 보여준 김성윤 PD가 연출을 맡았다.

윤진이는 이번 작품에서 억척스럽고 씩씩한 여인 ‘안아림’ 역을 맡았다. 이성적인 남자 남하진(성준 분)과는 어릴 적 인연이 있었던 사이로, 그를 아직 잊지 못하고 사랑을 이어나간다. 그녀에게 남하진은 뜨겁고 단호한 사랑을 보내는 상대다.

tvN ‘응답하라 1994’에서 특별출연임에도 불구하고 빙그레(바로 분)의 ‘다이다이’ 선배로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화제를모은 만큼 그녀가 이번 작품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특히, 그 동안 앙증맞고 귀여운 외모와 센스 있는 패션 스타일로 이미 드라마와 광고, 화보 등에서 이른바 ‘윤진이 스타일’을 만들어낸 만큼 그녀의 새로운 변신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KBS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은 정유미, 에릭, 성준 등이 캐스팅돼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트로트의 연인’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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