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과 관련하여 "박근혜 대통령과 시 주석의 회담이 한반도의 긴장완화와 동북아시아 평화정착, 그리고 두 나라의 경제교류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양국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의 재개에 진전을 이루고, 특히 시 주석이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의지를 구체적으로 천명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 "두 나라 정상은 이와 함께 일본의 군사대국화가 동아시아의 안정을 해친다는 공통의 인식을 바탕으로 다자간 안보협력 구축에 대한 전향적인 합의를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양국 간의 교류협력이 더욱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는 길이 열리기를 희망한다."고 끝맺었다.
김소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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