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과 적십자사가 함께하는 한가위 희망풍차 사랑나눔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명규)는 8월28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울산지역 취약계층 1,500가구를 대상으로 4,700만원 상당의 추석구호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구호활동은 아동, 노인, 다문화가정, 북한 이주민 등 희망풍차 결연 750가구를 비롯해 장애인, 홀몸어르신, 소년소년가장 등 울산지역 소외계층 7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물품은 삼성그룹에서 후원한 ´사랑의 쌀´ 1,500포(2,900만원 상당)와 울산적십자사에서 마련한 ‘행복라면’ 1,500박스(1,800만원 상당)이 지원됐다.
더불어 울주군 청량면 문수사에서 기증한 일용품세트(1천만원 상당)가 수혜자 가정에 함께 지원됐다.
봉사원의 손에 전해진 구호품은 봉사원들의 사랑과 희망이 더해져 수혜자 가정에 에 전달했다.
울산적십자사 이금식 부회장은 “모두가 즐거운 추석이 다가오는데 어려운 형편에 놓인 외로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정낙현 기자
livegoodlive@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