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최고의 결혼’을 통해 연기에 도전하는 소진의 청순한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오는 9월27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주말드라마 ‘최고의 결혼’(극본 고윤희/연출 오종록/제작 씨스토리)측은 9월13일 걸스데이 소진의 현장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소진은 걸스데이로 무대에서 보여줬던 섹시하고 도발적인 모습과는 또 다른 청순한 외모와 스타일로 반전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화이트 컬러가 포인트로 사용된 그레이 원피스를 입은 소진은 낮게 묶은 단정한 헤어스타일로 소녀다운 사랑스러움과 청순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무결점의 도자기 피부를 돋보이게 만드는 오렌지의 립 컬러는 도회적이고 세련된 매력까지 더했다.

소진이 연기하는 이유리는 대학 졸업 후에도 상류층 자제들과 어울리는 부잣집 외동딸로 뛰어난 미모와 우월한 몸매를 지닌 ‘강남 매력녀’. 소진의 촬영 현장 스틸이 한 차례 공개되자 온라인상에는 “배우라고 해도 손색없는 미모다”, “배우로 변신한 모습이 굉장히 잘 어울린다. 오랫동안 연기를 한 사람 같다”, “연기도 기대된다” 등 호의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최고의 결혼’ 제작사 씨스토리 관계자는 “첫 연기 도전에 나서는 소진의 자세와 열정이 남다르다. ‘강남 매력녀’ 이유리를 연기하기 위해 꼼꼼히 준비하고 있다”며 “외적인 부분 못지않게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여 현장 스태프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연기자 소진의 변신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오는 27일(토) 첫 방송되는 ‘최고의 결혼’(극본 고윤희/연출 오종록/제작 씨스토리)은 미스맘(자발적 비혼모)을 선택한 미혼의 스타앵커 차기영을 중심으로 각기 다른 네 커플의 연애와 결혼에 대한 도발적인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박시연, 배수빈, 노민우, 엄현경, 소진, 조은지, 장기용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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