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캔 안상석기자]= 글로벌 타이어 선도업체 미쉐린코리아가 20%이상 수명이 길어진 신제품 트럭버스용 타이어 MICHELIN X MULTI Z (미쉐린 엑스 멀티 Z)를 국내 출시했다.

중장거리 운행조건의 트럭버스 소비자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신제품은 트레드 폭 확대와 미쉐린만의 최적화된 고무배합을 통해 마모와 내구성능을 강화하여 기존 자사제품 대비 타이어 수명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회전저항을 감소시키고 연비 효율성을 높여 트럭버스 운전자가 차량 운행에 따른 유지관리비를 보다 경제적으로 절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트럭버스 운전자 사전 체험 테스트 결과 운전자들은 “신제품 타이어를 사용해 보니 제동성능이 뛰어나고 운행시 안정감과 승차감을 제공하여 장거리 주행시 피로감이 감소되었다”고 사용 소감을 밝혔다.


도미니크 펠리티에는 지난 11일 열린 출시행사에서 “이번 신제품은 국내 트럭버스 운전자들의 운행환경과 도로조건을 고려하여 출시되어 안전은 물론 20% 이상 향상된 마일리지를 통해 운행 거리당 유지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 소개하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국내 트럭버스 운전자들이 미쉐린타이어의 앞선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쉐린타이어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연말까지 신제품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상품권과 휴대용 멀티 충전기 등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 ⓒ 사진자료=미쉐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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