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1일 데일리뉴스

<정치>
<코레일 고속열차 최저운임, 거리 고려 없이 일률적으로 부과>
코레일이 고속열차 운행 시 소요되는 최소한의 비용을 반영해 최저운임을 결정하고 있지만 거리에 대한 고려 없이 일률적으로 요금을 책정해 부과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이 코레일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코레일은 82km 이내의 거리에 있는 고속철도 85개 구간에서 8천400원의 요금을 받아왔다.

거리에 대한 고려 없이 일률적으로 최저요금을 책정해 부과했기 때문에 5Km도 안 되는 구간을 이용하는 고객에 대해서도 8천400원의 요금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김태원 의원은 "코레일이 거리 고려없이 최저요금을 일률적으로 책정해 짧은 거리를 이용하는 고객은 상대적을 많은 요금을 내왔다"며 "20km이내 40km이내 등 거리에 따라 최저요금을 재산정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제>
20일 뉴욕증시가 상승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26포인트 0.12% 상승한 16399.67에 장을 마쳤다.

장초반 지지부진하던 뉴욕증시는 장 마감후 발표될 애플의 실적이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기대감이 퍼지면서 막판 상승세로 돌아서며 마감했다.



<연예>
<배우 박주형, KBS 새 수목 드라마 ‘왕의 얼굴’ 캐스팅!>
배우 박주형이 KBS 후속 수목 드라마 ‘왕의 얼굴’에 임해군 역으로 캐스팅 됐다.

21일 JYP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KBS ‘왕의 얼굴’(극본 이향희/윤수정, 연출 윤성식)은 서자출신으로 세자 자리에 올라 피비린내 나는 정쟁의 틈바구니에서 끝내 왕으로 우뚝 서게 되는 광해의 파란만장한 성장스토리와 한 여인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이게 되는 아버지 선조와 아들 광해의 비극적 사랑을 그린 ´감성팩션로맨스활극´이다.

특히, 그동안 여러 작품을 통해 연기파 배우로서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 온 박주형이 극 중 광해군 역을 맡은 서인국의 형 임해군을 맡고, 선조역의 이성재, 조윤희, 신성록, 김규리 등 화제의 캐스팅 대열에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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