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4일 데일리뉴스

<정치>
정치권은 24일 막바지 국정감사에서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이날 12개 상임위원회를 열고 여야는 최근 핵심 이슈로 떠오른 공무원연금 개혁과 해양경찰청 폐지, MB정부시절 해외자원개발 실패 문제 등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경제>

이동통신사들이 주요 휴대폰 단말기 지원금을 상향 조정했다.

24일 공시내용에 따르면 이동통신사들은 적게는 5만에서 많게는 10만원까지 올랐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노트4의 인상액이 10만원으로 가장 높고 그 다음은 갤럭시S5 광대역 LTE-A와 G3 캣 식스로 각각 6만원씩 올랐다. 또 이날 출시되는 전용 스마트폰인 ´G3 스크린´의 지원금은 25만원으로 책정했다.

이날 KT도 갤럭시노트4 등 총 19종 단말기에 대한 지원금을 조정했다.
최신 주요 단말기의 상향액은 갤럭시노트4 9만3천 원, 갤럭시S5 광대역 LTE-A 5만5천원, G3 캣6 5만5천원, 갤럭 시 알파 2만5천원, G3 2만3천원 등의 순이다.

SK텔레콤은 전날 통신비 인하 방안의 일환으로 가장 먼저 지원금을 올렸다. 갤럭시 노트 4는 10만9천원, 갤럭시S5 광대역 LTE-A는 7만원, 갤럭시 알파는 5만9천원, G3 캣6는 5만원으로 각각 조정했다.

<생활경제>

이번 주말 전국에서 단풍이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으로 25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강원의 설악산.오대산.치악산과 충북 월악산, 충남 계룡산, 경북 금오산, 경남 지리산, 서울 북한산, 경북 팔공산, 경남 가야산 등의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사진출처: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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