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선민교육 학부모 연합 이재흥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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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무상급식 논란과 관련 "쓰레기 무상급식을 중단하고 서민계층 청소년들에게 하루 두끼씩 제공하는 올바른 급식제도를 보장해야 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선민교육 학부모 연합 이재흥 대표에게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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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Q1.무상급식 논란 발생 원인.
"경상남도 홍준표 도지사가 1315억 예산 잡혀..329억원, 25% 예산, 이 돈 어떻게 썼는지 확인하기 위해 감사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유는 학교급식에서 안먹고 버리는 학생많다. 잘못됐다. 초중고 경남도내 748개 중 90개교 감사하려고 하니 박준영 경남교육감이 감사를 받지 못하겠다면서 촉발된 것이다."

Q2.무상급식 논란 촉발한 경남도교육감 어떤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하나.
"감사를 받아야 한다. 학부모연합에서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공부하는데 불편함 없도록, 끼니를 걸르지 않도록 배려받으면 공부하게끔 하는 것이 원하는 것이다. 그런데 질 점점 나빠지고 있고 돈이 제대로 안써지고 질 낮아지니까, 그렇다면 우리가 요구한다. 좀더 질 음식 제공할 수 없느냐, 예전에 친환경 음식 준다고 하지 않았다. 그런데 쓰레기 음식 더 많아졌다. 경남지사 홍준표 지사는 재정자립도 시도 지원말고, 재정자립도 없는데 지원해서 질좋은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감사하자는데 교육감은 감사를 받아야 한다. 지원하는 곳에서 감사할 권한이 있지 않나. 경남도 교육감은 예산받기 위해서라도 감사받아야 한다. 왜 안받나. 정치적 속셈이 있는 것이지 모르겠다."

Q3.무상급식 정책 어떻게 해야 된다고 생각하나.
"모든 걸 획일적 지원하기 보다 지자체, 경남도 내만 얘기하자면 여러 시군구 형편 살펴서 어떻게 할 것인가 봐야한다. 외국사례에서는 학부모들하고 유무상 급식하고 있는 지자체하고 같이 논의하면서 더 질 좋은음식, 패스트음식은 지양하는 함께 논의하는 과정인데 우리는 무상급식 한다고 하고 검토못했다. 예산도 부족하다. 이 문제에 대해 도지사 뿐만 아니라 학부모들도 참여해서 원점에서 다시 정해야 한다."

Q4. 무상급식 정책과 관련, 앞으로 활동 계획.
"경남도지사가 처음 시작했지만 경기도에서도 따라서 안하겠다고. 모든 지자체 확인한뒤 시도 지자체에 설문지 돌릴 것이다. 통계를 내서 대책을 세울 것이다. 쓰레기 무상급식을 중단하고 서민층 청소년 두끼씩 보장하는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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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흥 대표에게 무상급식과 관련한 이야기 들어봤습니다.
뉴스캔snstv 정순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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