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 연극계의 스테디셀러 <라이어>는 수험표 이벤트와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들에게 1만 3천원에 티켓을 제공하며 1인 4매까지 적용된다. 이달 30일까지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 당일 티켓을 예매하는 관객에게는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크리스마스 당일 오전 10시와 저녁 9시 40분 공연은 40%할인 혜택을 준다. 1999년 초연 이후 15년간 공연을 계속해 온 <라이어>는 누적 관객 350만 명을 돌파한 베스트 연극으로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공연되고 있다.
▼ 코믹뮤지컬 <프리즌>은 크리스마스 조기예매 할인 등 파격적인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내달 4일까지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 당일 공연 티켓을 구매하는 사람들에게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그 외에도 평일 5시, 8시 공연 예매 시 1만 3천원, 주말∙공휴일에는 1만 8천원에 티켓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더불어 중요 등장 인물 중 한 명인 ‘영숙’과 같은 이름을 가진 관객에게는 신분증 확인 후 1만원에 티켓을 제공한다. 뮤지컬 프리즌은 락 밴드를 꿈꾸는 네 명의 일당이 유명 가수가 되기까지의 시행착오를 다룬다.
▼ 연극 <옥탑방 고양이>는 ‘해피 미리 크리스마스’ 할인 이벤트를 연다. 이달 30일까지 12월 24일 10시 10분 공연과 12월 25일 12시 공연 티켓을 예매하는 관객에게 30% 할인을 적용해 2만 1천원에 티켓을 제공한다. 더불어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들은 60% 할인된 가격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할인은 온라인 예매 시 적용된다.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옥탑방 고양이>는 2010년 초연 이후로 큰 호평을 받으며 오픈런으로 공연을 진행 중이다. 작가의 꿈을 안고 상경한 시골 여자 ‘정은’과 차가운 도시 남자 ‘경민’의
장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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