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럽우주기구(ESA)는 토성의 위성인 레아가 토성의 가장 큰 위성으로 알려진 금색 빛의 또 다른 위성인 타이탄의 중앙에 들어간 사진을 공개했다.
타이탄은 지름 5,150km로 달보다 두 배 정도 크고 레아는 지름 1,528km로 타이탄 다음으로 큰 위성이다.
이들 위성의 성분은 암석과 얼음으로 이뤄져 있고 타이탄은 태양계에서 메탄과 에탄으로 이뤄진 바다를 가진 유일한 천체로 생명체가 있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곳으로 알려졌다.
정순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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