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셰프 ‘토니오(Tony Oh)’가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 학생들과 팝업 레스토랑을 성황리에 오픈했다.

고교생을 대상으로 요리를 가르치고 팝업 레스토랑을 오픈하며 의미 있는 재능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한 토니오가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 관광학부 호텔조리, 외식경영학 교수로 임용돼 학생들과 첫 팝업 레스토랑을 선보인 것.

토니오는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경기대 학생들과 함께 1여 년 동안 준비하고 연습한 노하우가 담신 다양한 요리들을 고객들에게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번 팝업 레스토랑은 트렌드 분석부터 상권과 입지에 맞는 메뉴개발과 콘테스트 과정을 거쳐서 레스토랑에서 선보일 메뉴를 직접 선정해 연습했으며, 현장에서는 외식조리전문인으로 배워야 할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많은 조언을 건네는 등 학생들에게 큰 힘을 실어주며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이날 레스토랑에는 500여 명의 고객이 방문해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다양한 코스요리와 친절한 서비스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후문이다.

또 이번 팝업 레스토랑으로 모인 수익금은 홀트장애인학교를 방문해 직접 만든 요리를 선물하는 의미 있는 재능기부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스타 셰프 토니오는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 학생들과 지속적으로 수업을 가질 예정이며, 현재 SBS 예능프로그램 ‘쿡킹코리아’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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