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공덕동에 오피스텔이 공급될 예정이다.

중견건설업체인 갑을건설이 서울 지하철 공덕역 인근에 ´공덕역 갑을명가시티´라는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5일 갑을건설에 따르면 지하철 5개 노선이 환승하는 공덕역이 걸어서 5~7분 거리인 초역세권에 들어선다.

인근 먹자골목과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밀집된 상업지역에서 세입자 수요가 풍부다하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전체 2개동(19층, 323실)으로 타워형 디자인으로 이뤄졌다.

전용 16.76㎡(187실), 19.73㎡(136실)로 구성됐다.

공덕역 인근 펜트라우스 상가에 홍보관이 개설됐다. 한 채당 실투자금 최소 3천만원대다.

갑을건설 측은 "국제신탁이 자금관리를 맡고 갑을건설이 시행해서 사업진행도 안정적"이라며 "건물외관이 아름다워서 랜드마크로 부상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