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대표이사 사장 임대기)이 1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본사에서 사랑애(愛) 바자를 열어 임직원과 스타들이 기부한 애장품을 판매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 제일기획에서 자선바자회를 열었다고요.

올해는 이태원의 명물로 자리 잡은 이색 장터 ´계단장´ 판매자들도 초청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사로 꾸몄다. 바자 판매자로 나선 지역 상공인이 수익 일부를 기부해 이웃 사랑에 동참했습니다.

제일기획 광고에 출연한 스타들의 기증품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 눈에 띄는 스타가 있나요.

김수현, 전지현, 이종석, 박신혜, 씨스타 등 20여 명의 스타가 내놓은 소장품이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커플로 활약하는 배우 송재림, 김소은이 바자에 참석해 선글라스 등을 기증했습니다.

- 기부금은 어떤 귀한 곳에 쓰이게 될까요.

제일기획은 조성된 기부금을 희귀난치병 어린이 치료와 재활을 위해 서울 구로구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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