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최근 국민경제에서 서비스업이 차지하는 비중의 증대와 지방자치단체 등 관련기관에서 지역별 자료를 요구함에 따라 국가 및 지자체의 정책수립,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등에 활용하기 위해 ‘시도 서비스업생산지수’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2010년 1/4분기부터 작성된 통계자료는 16개 시도별, 13개 업종별로 국가통계포털(http://kosis.kr)에 게재돼 있으며, 앞으로 매 분기별로 공표할 계획이다.
통계청은 "이번 서비스를 계기로 지역 서비스업 관련 정책수립, 평가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연구 등에 활용하기를 기대한다"며 "이용자가 필요한 통계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순애 기자
queen212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