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2. 18(목), 오후 2시 10분 장소는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문재인 의원이 전북지역 기자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기자간담회에서 전당대회에 관한 이야기가 있었다죠?

=. 문 의원은 이 날 기자간담회에서 "당을 변화시키는 그런 전당대회가 되어야 한다는 마음은 똑같은데, 저도 그런 차원에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라고 발언을 하면서 아직까지도 전당대회를 어떻게 치뤄야 할 지 고민하고 있는 기색이 영역했습니다.

-. 새만금 사업에 관한 질문도 있었다죠?

=. 문 의원은 "공사 진척 같은 것이 너무 시간이 많이 걸리고 하니까 아마 전라북도 도민들께서 아주 답답한 심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 국회에서는 우리 당 의원님들 노력으로 새만금 사업에 대해서는 사상 최대의 예산 확보를 했습니다. 7,500억 정도. 정부가 편성했던 예산보다 900억 정도 높였으니까, 좋은 성과를 거뒀다 할 수 있는데, 그것만 가지고는 여러모로 부족한 것 같습니다. 김윤덕 의원도 계십니다만, 이상직 의원 비롯해서 우리 전북지역 의원들이 중심이 되서 새만금특별법 개정 법안을 제출해놓고 있습니다." 라며 최대한 서둘러 공사를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 날까지 문재인 의원은 이틀 간에 걸쳐 전북지역을 돌며 다양한 민심을 수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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