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전면적용에 아파트 경비원 2만명 해고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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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전면적용에 아파트 경비원 2만명 해고 위기
  • 김재협 기자
  • 승인 2014.12.2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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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100% 적용에 따른 임금인상 여파로 올해 연말 전후로 아파트 경비원이 전국적으로 2만여명 해고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아직 경비인력 감원 계획이 정해지지 않은 곳이 많다던데요?

=. 23일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이 전국의 조합원 322명을 상대로 지난 6∼22일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2.6%가 자신이 사는 아파트에서 내년에 경비인력 감원 계획을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답했습니다.

-. 감원이 부결되거나 확정된 곳은 얼마나 되나요?

=. 감원 계획이 부결된 곳은 13.7%, 감원 계획이 확정된 곳은 7.5%였습니다.

경비원을 줄이기로 한 아파트의 평균 세대수는 993.9세대, 경비원 수는 12.9명이었고 이 중 경비원을 평균 2.9명 감축하기로 해 평균 감원비율이 32.5%에 달했습니다.

-. 그렇다면 많은 인원이 해고될 거 같은데요?

=. 민주노총은 전체 아파트 경비원 수인 18만명에 감원 확정·부결 비율과 평균 감원비율을 반영하면 연말 전후로 아파트 경비원이 모두 2만여명가량 해고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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