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국고보조금 9억6천만원”지원 업체 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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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국고보조금 9억6천만원”지원 업체 경매
  • 김정석 부장
  • 승인 2015.01.0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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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행정 방관인가 직무유기”인가?
▲ 2010년5월10일 보도사진

전남 고흥군이 정부보조금 9억6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은 업체가 오는1월12일 순천지원 108호 법정에서 394,370,000원에 임의경매에 처해진다.

그동안 이 업체는 공장부지에 사업장폐기물(굴 폐각 및 코팅사) 약410여톤이 불법 매립되어 있다며 2010년 뉴스캔이 지적했지만, 오늘에 이르도록 업체가 치우지도 않고 있어, 여수 해양경찰서에 문의 결과, ´여수해양경찰서´가 지난해 8월21일 고흥군청 환경산림과장 앞으로 발송된 공문에 의하면 "굴 폐각이 불법매립되어 있는것으로 확인되어 통보 하오니 귀 군에서 관련법령등에 의거 조속한 행정처리 및 적의조치 할 것을 당부 드리오며 이행 조치결과를 통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란 공문이 발송 됐지만, 고흥군은 아직도 나 몰라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고흥군에서 치우고 구상권이라도 청구하라고 요구했지만, 고흥군은 나 몰라라 하고 있다. 이번 경매처분 진행으로 ´고흥군의 봐 주기식 행정´이라는 비난은 면키 어렵게 됐다.

고흥군 거주 A모씨는 “이런 것이 전형적인 국고보조금 사기사건이 아닌지?”라며 의구심을 가졌다.

경매처분이 진행 된 공장은 국고보조금 9억6천여만원을 지원받은 업체로써, 처음부터 포장기계 중고 매입과 공장 마당에 굴 폐각 무단 방치로 인해 지역주민들과 잦은 마찰 등으로 말썽을 빚었던 공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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