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승연(22)이 최근 온라인에 공개한 ´90´s 오마주 시리즈´ 영상들이 총 조회수 50만 건에 육박하는 주목을 받았습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 손승연양의 오마주 시리즈라고요.

1993년생인 손승연은 지난 9~11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MBC ´무한도전´ 특집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를 통해 주목받은 1990년대 명곡을 노래방에서 부른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 어떤 곡들이 있죠.

9일 소찬휘의 ´티어스´(Tears), 10일 김현정의 ´멍´, 11일 터보의 ´화이트 러브(스키장에서)´를 부르는 영상을 잇달아 공개했으며 3편은 총 50만 건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이 영상들에서 손승연은 친구들과 함께 노래를 하다가 흔들던 탬버린에 머리를 맞는 등 친근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으며, 평소 발라드를 주로 부르던 그가 흥겨움에 취해 댄스 본능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습니다.

- 손승연양의 가창력도 화제가 됐을 텐데요.

특히 거침없이 올라가는 고음을 보여준 가창력은 엠넷 ´보이스 코리아´ 우승자다운 실력으로 누리꾼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그는 최근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도 뛰어난 곡 해석력으로 주목받았습니다.

또 지난해 7월 두 번째 미니앨범 ´소넷 블룸스´(Sonnet Blooms)와 지난달 겨울 시즌송 ´첫눈이 온다구요´로 각종 차트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저작권자 © 뉴스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