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세상을 떠난 가수 김광석의 19주기를 기념해 음악평론가 구자형 씨가 낸 책 ´김광석 포에버´의 출판 기념 음악회가 열립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 김광석포에버 출판 기념 음악회라고요.

이 책을 출간한 출판사 박하는 다음달 6일 오후 8시 서울 중구 명보아트홀 6층에서 책을 구입한 독자와 음악·출판 기자, 방송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판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 어떤 음악가들이 출연하는지요.

음악회에는 신재창, 윤설하, 김현성, 양병집, 이동은 등 8명의 가수가 출연해 ´말하지 못한 내 사랑´, ´먼지가 되어´, ´이등병의 편지´, ´서른 즈음에´ 등 고인의 노래를 부릅니다.

또 저자가 책 구절 중 2꼭지를 낭독하고 고인에게 헌정하는 노래 ´홍대 앞에는 기차가 없다´를 부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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